배너

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화재보험협회 자동차 플라스틱 연료탱크시대 열린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유럽수출용 자동차에 장착하는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내화성능에 대한 해외인증 대행시험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연비개선을 위한 경량화 목적으로 신차 개발 시 기존의 철재 연료탱크를 플라스틱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화재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국내 자동차사가 유럽에 플라스틱 연료탱크가 장착된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UNECE Regulation No.34에서 정한 내화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04년부터 독일의 유명 인증기관인 TÜV와 업무협정을 맺고 유럽수출용
자동차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인증시험 대행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35건의 해외인증과 관련된 내화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화재보험협회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해외인증 대행시험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의 내화성능 평가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독감·A형간염·백일해' 홍보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