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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중고 학생용 책걸상 재활용사업 실시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각급 학교에서 남는 노후화된 책걸상을 수집ㆍ수리하여 필요학교로 보급하는 책걸상 재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도 학급 증설과 노후화로 필요한 27개교를 대상으로 책상 1,617개, 걸상 855개를 지난해 10월에 수리하여 2월 17일부터 3일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책걸상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시교육청 안형관 주무관은 "광주교육청의 책걸상 재활용사업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며 "교육부의 '책걸상 등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책걸상 재활용사업이 전국 교육청으로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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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