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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담양군, 찾아가는 죽향 문해교실 운영으로 생활속 정부3.0 실현 - 담양군청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지역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해갈하고 정부 3.0 서비스형 지방정부를 실현하고자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죽향 문해교실' 참여 강사 2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문해교실 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강사 간 의견 교환과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수업 효율 제고를 목표로 수업 경험이 많은 강사와 신규 강사를 연결한 멘토제를 운영함으로써 신규 강사의 수업 적응을 돕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채널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3년 강사 3명, 문해교실 4개소로 시작한 성인문해교육사업이 현재 강사 21명, 문해교실 37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며 "이는 배우고자 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이웃을 사랑하는 강사님들의 마음이 컸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현재 330여 명의 신청을 받아 3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실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교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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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