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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시, 확대간부회의 초청 강연 실시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5일 오전 8시에 대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과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시는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통상적인 주요업무보고식 회의 진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암사동 서원마을 등 서울 곳곳에서 20년간 굵직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도시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가 '또 하나의 도시설계, 마을 리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서울 도시공간의 변화에 참여했던 정석 교수의 "생생한 경험과 도시공간이 바뀌면 도시민의 삶의 모습도 바꿀 수 있다"는 의미있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강연은 광명시의 정체성을 찾고 시의 역사와 기억으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강응천 기획예산과장은 "확대간부회의 초청 강연을 통하여 공무원의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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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