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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블루엔터프라이즈, 청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기기 출시 - 블루엔터프라이즈



소리 패턴 분석해 소리를 보면서 생활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으로 제작


청각장애인의 안전과 생활패턴을 편리하게 변화시켜줄 (주)블루엔터프라이즈의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초인종이 최초로 개발돼 화제다.

올해 3월 출시예정으로 스마트워치는 소리를 패턴 분석하여 소리를 보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손목시계형으로 제작되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아기 울음소리나 화재 경보, 휴대폰 소리 등을 진동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청각 장애인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워치에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청각장애인인 본인뿐 아니라 이를 다른 사람에게도 즉시 알려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1회 충전으로 3일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 등 편리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스마트 초인종 역시 시계와 연동하여 각종 위험요소 및 생활 알림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조명부와 디스플레이부를 실내에 고정 설치하여 다양한 소리와 화재 감지 등을 통해 위험신호 발생 시 진동과 비상조명으로 즉시 알려준다. 그 밖에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루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www.blueen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영 대표는 "청각장애인들은 전 세계 약 4억만 명에 달하는데도, 다른 장애에 비해 외면받고 있다"고 말하며 "당사는 이들의 귀가 되어 청각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위험요소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고 본 기술을 토대로 안전ㆍ안심기기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업 (주)블루엔터프라이즈의 제품을 통해 국내 또한 전 세계적으로 청각장애인 보조기기 산업에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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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