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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블루엔터프라이즈, 청각장애인 위한 스마트 기기 출시 - 블루엔터프라이즈



소리 패턴 분석해 소리를 보면서 생활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으로 제작


청각장애인의 안전과 생활패턴을 편리하게 변화시켜줄 (주)블루엔터프라이즈의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초인종이 최초로 개발돼 화제다.

올해 3월 출시예정으로 스마트워치는 소리를 패턴 분석하여 소리를 보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손목시계형으로 제작되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아기 울음소리나 화재 경보, 휴대폰 소리 등을 진동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청각 장애인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워치에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청각장애인인 본인뿐 아니라 이를 다른 사람에게도 즉시 알려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1회 충전으로 3일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 등 편리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스마트 초인종 역시 시계와 연동하여 각종 위험요소 및 생활 알림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조명부와 디스플레이부를 실내에 고정 설치하여 다양한 소리와 화재 감지 등을 통해 위험신호 발생 시 진동과 비상조명으로 즉시 알려준다. 그 밖에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루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www.blueen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영 대표는 "청각장애인들은 전 세계 약 4억만 명에 달하는데도, 다른 장애에 비해 외면받고 있다"고 말하며 "당사는 이들의 귀가 되어 청각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위험요소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고 본 기술을 토대로 안전ㆍ안심기기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업 (주)블루엔터프라이즈의 제품을 통해 국내 또한 전 세계적으로 청각장애인 보조기기 산업에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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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