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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제18회 백운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개막 - 광양시청



35개팀 참가, 오는 28일까지 12일간 광양에서 열려


광양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 고교 축구 명문 팀들이 대거 참가하여 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된다.

대회는 2월 17일 10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서울 경희고와 인천 하이텍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거쳐 18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2014년 제16회 대회부터 신설한 저학년 리그에는 20개 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유소년 축구발전과 경기 출전 기회를 보장하여 명품대회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방문객을 안내하고 숙박ㆍ음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지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자매 결연팀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대회 홍보와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광양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명문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제17회 대회에서는 축구 명문고인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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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