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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동구, 7330 생활체육교실 운영 - 인천동구청



지역주민 건강 증진 위한 생활체육 참여 무료기회 제공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아침체조교실을 비롯한 총 6개 종목의 '7330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를 위해 '7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뜻이 담긴 7330 생활체육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아침체조, 탁구, 요가, 볼링, 테니스, 스케이트보드 총 6개 종목으로 관내 송현근린공원, 주민행복센터 강당 등에서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www.icdonggu.go.kr/open_content/ll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우수한 경력의 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 개개인의 건강이 나라의 경쟁력"이라며 "7330생활체육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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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