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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시, '자율방범대원과의 대화' 실시 -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월 12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스무 번째로 자율방범대원과 대화를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시민의 밤길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 격려 및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 공유를 통해 더 안심하고 안전한 안산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시작에 앞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원은 방범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시민이 어려운 일을 겪거나 큰 행사를 치를 때마다 함께 한 고마운 분들"이라면서 "봉사활동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 개선해야 할 점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노후화된 순찰차량 교체', '우수 대원 인센티브 지원', '초소 공공요금 지원 문제' 등 방범 활동하면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신규 대원 모집 홍보 지원', '안심귀가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 등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제종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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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