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2.7℃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7℃
  • 맑음인천 -10.1℃
  • 맑음수원 -10.0℃
  • 맑음청주 -8.4℃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6.0℃
  • 맑음전주 -7.3℃
  • 맑음울산 -5.5℃
  • 광주 -4.8℃
  • 맑음부산 -4.4℃
  • 구름조금여수 -3.9℃
  • 제주 2.4℃
  • 맑음천안 -8.7℃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담양군, '2016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창안학교 수료식 개최 - 담양군청




담양군은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담양 행복한 마을 만들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창안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담양군에서 역량 있는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고자 보조금만 지급하는 기존 사업 방식을 탈피해 단계별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업신청 공모접수를 받아 심사 평가를 거쳐 23개 팀을 선정해 올해 1월 창안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창안학교 교육은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1단계 교육과정으로 공동체 바로알기 분석을 비롯해 기초실무분야, 현장견학, 사업계획구체화 컨설팅, 기초실무분야 등 총 7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1월 입교한 23개 공동체 모두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4개 공동체 대표들이 함께 초빙됐다. 이에 기 참여자들과 신규 참여자들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는 '전년도 선배공동체에게 묻다'라는 대담이 열려 앞으로의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앞으로 군은 심사 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자를 선정해 역량강화자금 300만 원을 지원하고 7월 중 현장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공동체를 선정, 3단계 사업기반조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컨설팅, 현장훈련, 모니터링, 심사평가 등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집결시키고 공동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