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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숙박ㆍ음식업소 손님맞이 대비 만전 - 군산시청


군산시가 오는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6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를 맞아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가족 등 손님맞이 대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8개 팀(초등부 72, 중등부 56)이 참여하는 2016년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하여 9개 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에 군산시 식품위생과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 및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숙·식업소 영업주들에게 SMS 전송으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숙박업소 138개소, 음식점 17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영업주 스스로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며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 제공과 배려의 차원에서 플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기간 중 불친절한 행위로 민원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주·야 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한 민원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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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