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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남동구, 해외지원사업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6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대상기업에 (주)예림임업 등 40개사를 선정하여 올 한해 수출지원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수출증가율, 매출증가율 및 일자리증가율 등의 항목으로 자체기준을 마련하고 경쟁력이 우수한 영세기업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위해 2015년 매출액에 따라 차등(매출액 500억 이하 1순위, 1,000억 이하 2순위)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위해 2015년도 기업 9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던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액하여 전년도 26개사 지원에서 올해는 41개사를 지원하여(36% 증가) 더 많은 기업에게 수혜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해외시장 개별박람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국가별로 해외시장 품목 분석 자료를 해당 기업별로 사전에 맞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에도 국내외 우수인증획득지원사업, 중소기업융자지원,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운영사업(오는 4월 개장예정) 등의 지원사업을 상호 연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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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