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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광주시, '2016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개최 - 광주시청


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 청석공원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6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놀이마당, 2부 참여·체험마당, 3부 어울마당으로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비롯하여 해달별 예술단의 동방의 울림, 우리 춤 우리가락 등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체험마당에서는 세시음식 체험, 민속놀이 체험, 부럼 깨기, 떡메치기, 복조리 만들기, 새끼 꼬기, 널뛰기, 윷놀이, 가훈쓰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길놀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대형연날리기 시연과 함께 전통 연 만들기, 연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대보름인 22일에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해동화놀이 ▲산성리 마을 안녕 기원 영월제 ▲초월읍 선동리·학동리·신월리 해동화놀이 ▲퇴촌면 정지1리 달집태우기 ▲도척면 도웅리 달집태우기 ▲광남동 장지1통 풍년 기원 줄다리기 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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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