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2.7℃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7℃
  • 맑음인천 -10.1℃
  • 맑음수원 -10.0℃
  • 맑음청주 -8.4℃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6.0℃
  • 맑음전주 -7.3℃
  • 맑음울산 -5.5℃
  • 광주 -4.8℃
  • 맑음부산 -4.4℃
  • 구름조금여수 -3.9℃
  • 제주 2.4℃
  • 맑음천안 -8.7℃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충남도,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해빙기 특별 안전대책’ 추진 - 충청남도청

충남도가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건설공사장, 노후주택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국가안전대진단 상환관리반 운영 시 해빙기 분야를 포함, 해빙기 사고를 파악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붕괴 우려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 안전점검 등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출입통제 및 주민 대피 등을 실시한다.

집중관리대상 시설과 재난 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이와 함께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지반침하나 균열, 건축·토목·전기·가스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안전 관리 교육 및 주민 홍보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8일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과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시·군 자체 교육도 병행한다.

주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단체 등과 해빙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와 시·군 홈페이지나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해빙기 피해 예방 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아갈 계획이다.

도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며 토양이 평균 9.8%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는데, 날이 풀리면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침하와 변형 등으로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