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김해시, 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 완료로 새로운 명품도시의 기틀 마련 - 김해시청




지난 200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고 2009년 공사를 시작한 김해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2015년 12월 31일 준공되고 2016년 1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되었다.

김해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진영읍 진영리, 여래리, 본산리 일원 97만7천㎡에 주거, 상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004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받고 2006년 개발계획을 수립하였고 2008년 실시계획승인 후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12월 31일 사업비 3천825억 원을 투자하여 준공하였다.

금번에 준공된 김해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수용인구 1만8천394인, 세대수 6천762세대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유치원2, 초등학교1, 중학교1개소를 배치하여 학교 문제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진영2지구내 공원은 물, 들, 바람을 테마로 선정하여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100세시대 신도시 주민들의 힐링과 문화적가치 향상을위하여 지구 내 공원, 녹지, 주천강제방을 연결하는 6.25km의 순환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어울림 공간과 세대 간 통합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2지구 택지개발지구의 주요 토지이용계획은 주택건설용지 45만2천㎡(46.3%), 준주거용지 3만4천㎡(3.5%), 공공시설용지 49만1천㎡(50.2%)로 구성되어있으며 앞으로 진영2지구는 기존 진영1지구와 더불어 우리시 서부생활권지역의 중심도심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