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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괴산군, 수도요금 장기체납자 특별징수 기간 운영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수도요금 장기 체납자에 대해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내에는 2월 현재 3회 이상 체납된 수도요금이 248건 1천365만 원이며 군은 체납 전액을 징수 목표로 6개 반 6명의 체납액 특별징수팀을 편성하고 담당구역별 징수책임 목표제를 실시해 가구 및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인다.

그동안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수적인 상수도 단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직결해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단수조치를 유예해 왔으나 성실 납부하는 가구와 형평성 유지 및 체납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은 납기일로부터 2개월 이상 미납된 가구에는 급수정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장기 및 고액 체납자에게 급수 중지 경고문 부착과 특별한 사유없이 납기일로부터 3개월 지나간 가구에는 급수정지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군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행방불명, 미거주자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단수조치 및 공시송달 후 직권폐전으로 결손처분 처리해 체납액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을 체납하는 경우 급수 중단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주민들의 성실 납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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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