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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산구, 대형 중량화물 운송구간 회전식 신호등 설치 추진 - 창원시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섬김시책' 적극 실천


창원시 성산구(이명옥 구청장)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중량화물 운송구간의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을 2월 중에 착공해 오는 6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74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설립 이래 2천500여 개의 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나 고정식 표지판 및 신호등으로 인해 중량화물 이동 시 해체 및 재설치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어 중량화물운송 애로 해소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사구간은 대형 중량화물 운송이 빈번한 공단로 및 적현로등이며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중량화물 운송에 지장을 주는 교통안전표지판 17개소를 정비하고 중량화물 이동 시 조작이 간편한 회전식 신호등 34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정제 성산구 경제교통과장은 "신호등 설치로 중량화물 이동 시 해체 및 재설치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기업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산업단지 내 교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ㆍ확충으로 '기업섬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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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