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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시, '참다래' 해외시장 첫 진출 - 창원시청



지난해 '방울토마토'이어 해외시장서 창원 産 농산물 우수성 입증


창원시가 지난해 10월 방울토마토를 처음 수출한 이후 이번에는 참다래(품종:그린키위-헤이워드)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창원産 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의 적석산 농원(대표 변수환)은 (주)경남무역(대표 박태훈)과 일본으로 참다래 수출을 시작하기로 계약하고 2월 13일(토) 16t(4천 불)을 첫 선적 했다.

이번 수출은 창원에서는 최초의 참다래 수출로 비타민 등 각종 영양가 높고 맛 좋은 창원 참다래가 현지의 반응이 좋을 경우 수출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창원시 참다래 전체 생산 농가에 수출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균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침체와 엔저의 영향 등으로 수출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참다래 첫 수출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앞으로 참다래 수출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수출 농가를 살릴 수 있는 농산물 신규 품종 발굴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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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