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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종사이버대학교, 말레이시아 이슬람 과학 대학교와 업무협약 의향서 체결 -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는 말레이시아 이슬람 과학 대학교(USIM, Universiti Sains Islam Malaysia)와 두 대학 캠퍼스 및 부설 연구소 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의향서를 서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환 학생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말레이시아 이슬람 과학 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이희열 교수가 직접 참가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부설 연구기관인 한국할랄연구소의 소장이자 국내 할랄 연구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희열 교수는 거대한 세계 식품 시장 중 하나인 할랄 식품에 대해 높아지는 국내의 관심을 소개하며 할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로써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말레이시아 이슬람 과학 대학교 및 부설 연구소인 IHRAM(Institute of Halal Research and Management)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할랄 산업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이슬람 과학 대학교는 주정부가 이슬람의 과학적 접근 및 연구를 위해 설립한 대학으로 이슬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안 및 나노테크놀로지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어, 향후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 측은 예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이희열 교수는 “최근 할랄 식품은 무슬림 소비자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증 과정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부설 한국할랄연구소의 국제적 협력 관계 확장은 물론, 다양한 연구 협력을 통해 유용한 협력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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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