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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남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내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그리고 남동구 8개 부서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다.

이번 점검사항은 장애물 적재 및 구조물 변형, 볼트나사 풀림, 하강지점 충격 완화재 설치 여부 등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과 병행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지킴이의 점검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으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하여는 이용금지와 안전진단 명령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이번 안전대진단으로 어린이들이 한층 더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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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