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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특허청, 의류·외식 중소기업에 브랜드 관리전략 제공 - 특허청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12일 중소기업 스스로 브랜드 관리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산업별로 ‘브랜드 관리전략’을 마련하여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산업분야는 개인과 중소기업의 출원이 많고, 영세기업 비중이 높아 브랜드 전략 수립환경이 열악하여 브랜드 침해사례가 많은 ‘의류’와 ‘외식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브랜드 관리전략’은 브랜드 개발에서부터 상표등록을 통한 권리화 과정을 거쳐 중국시장 진출까지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전략을 소개하여,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자사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주요 전략은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써 ▲해당 산업의 시장 환경 분석 ▲브랜드 개발전략 가이드(Guide) ▲브랜드 개발용 핵심단어별 상표정보 분석 ▲브랜드 경영 관리와 분쟁사례를 통한 마케팅적·법률적 브랜드 관리전략 ▲중국시장 진출전략이다.

특허청은 ‘브랜드 관리전략’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오는 3월부터는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관련 기업들이 ‘브랜드 관리전략’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브랜드 전략 수립의 핵심정보를 활용하면 상표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법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상표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브랜드 육성과 관리에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전략수립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최근 상표심사의 경향도 산업현장의 시장 거래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제공되는 핵심정보를 산업계 전반으로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별 중소기업의 브랜드 전략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근접거리에서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과 직접 소통을 확대하여 그 활용을 극대화하고, 향후 제공하는 산업분야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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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일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안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용신봉사회(회장 엄수원)가 주관하고 문형물산(회장 문홍식)이 후원한 행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전날인 6일에는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삼계탕을 끓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신설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신설동 경로당 5곳에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로당 다섯 곳을 모두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안부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총 1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더위를 이겨낼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엄수원 용신봉사회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