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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 아웃도어 사이니지,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 수상 - 삼성전자 (코스피: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2월 9일부터 12일(현지)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6’에서 ‘AVNews’로부터 ‘올해의 AV 디스플레이 혁신상(AV Display Innov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AVNews’는 유럽 지역의 영향력 있는 오디오/디스플레이 전문 매거진으로, 매년 ISE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수상한다.

2015년 출시된 삼성전자 아웃도어 사이니지 시리즈(46/55형, 2개 모델)는 일반 사이니지와 다르게 영하 30도에서 영상 50도의 외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전용 디스플레이다.

또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열악한 환경의 사용 조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AVNews’의 CEO 애드워드 쿡은 아웃도어 사이니지에 대해 “자연 태양광 조건에서도 3000니트(nit) 초고휘도 밝기와 5000:1의 높은 명암비 덕분에 뛰어난 화질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아웃도어 사이니지는 아르헨티나에서 공개한 삼성 안전 트럭(Safety Truck)에도 활용된 제품으로, 지난해 타임지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25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혁신적인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B2B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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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