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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청소년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 상담' 실시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2일 전문인력 21명을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로 위촉했다.

지난 1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 관련 학과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3년 이상의 경력자 위주로 구성돼 인터넷과 스마트폰중독 예방ㆍ해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방강사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청소년들은 가정방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치료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과 상담 신청은 광주스마트쉼센터(062-613-5790, www.iapc.or.kr)로 하면 된다.

주재희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통해 인터넷ㆍ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자녀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광주스마트쉼센터를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옛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ㆍ스마트폰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상담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예방교육, 상담,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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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