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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2016 지자체협력사업 3건 확정 - 산청군청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회의실에서 산청군, 산청군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16년도 지자체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대인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강순경 농축산과장, 이학도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김희주 산청군농협 경제상무 등이 참석했다.

2016년도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산물공동선별비지원사업에 1억4천만 원, 고품질양파종자개량사업에 5억 원, 신규사업인 밭미나리소득작목사업에 1억8천1백만 원 등 총사업비 8억2천1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대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협의회를 통해 산청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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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