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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북구, 출생신고 시 출산지원 원스톱 지원 실시 - 울산북구청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전국시행과 연계

북구는 오는 3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10여 개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신고 때 동주민센터에서 서류 한 장으로 통합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도 7개에서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 2개로 줄어든다.

행정자치부가 이 같은 내용의 '행복 출산 서비스' 시행 계획을 담은 업무계획을 연초 발표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

그동안 아이를 출산한 부부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해당 기관 등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

국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 보육료와 지자체별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다.

또한, 다자녀 부모의 경우 다둥이 카드와 아기보험 가입은 동주민센터에, 전기료ㆍ도시가스비ㆍ난방비 감면은 한전이나 지역 난방회사에 각각 신청해야 했다.

이에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울산 북구는 해당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ㆍ통합 작업을 거친 뒤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출산부부들이 동주민센터 방문만으로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출산, 교육, 취업, 노후 등 출생부터 사망까지 필요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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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교부·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이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