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1.8℃
  • 맑음인천 -11.1℃
  • 맑음수원 -11.0℃
  • 맑음청주 -9.2℃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7.4℃
  • 맑음전주 -8.5℃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5.8℃
  • 맑음여수 -6.0℃
  • 제주 2.0℃
  • 맑음천안 -9.4℃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울산북구, 출생신고 시 출산지원 원스톱 지원 실시 - 울산북구청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전국시행과 연계

북구는 오는 3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10여 개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신고 때 동주민센터에서 서류 한 장으로 통합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도 7개에서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 2개로 줄어든다.

행정자치부가 이 같은 내용의 '행복 출산 서비스' 시행 계획을 담은 업무계획을 연초 발표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게 된 것.

그동안 아이를 출산한 부부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해당 기관 등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

국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 보육료와 지자체별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다.

또한, 다자녀 부모의 경우 다둥이 카드와 아기보험 가입은 동주민센터에, 전기료ㆍ도시가스비ㆍ난방비 감면은 한전이나 지역 난방회사에 각각 신청해야 했다.

이에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울산 북구는 해당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ㆍ통합 작업을 거친 뒤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출산부부들이 동주민센터 방문만으로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출산, 교육, 취업, 노후 등 출생부터 사망까지 필요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보건복지부 '2025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자활사업 전반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2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자활사업이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자활근로 참여자는 총 7,166명에 달하며, 도는 이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자활근로(40점)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25점) ▲자활기금․기업 활성화(25점) ▲자활사업 운영(10점) 총 4개 분야의 핵심 지표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의 자립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1:1 맞춤형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강화 ▲자활참여자·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연간 2만2천 명) ▲전국 유일의 ‘자활기업 복합단지’ 운영을 통한 자활기업 규모화 및 경영 안정 지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기금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