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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시, 국어 발전 계획 수립 -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국어의 발전과 보존을 위한 '국어 발전 계획(2016∼202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7일 울산광역시 국어진흥조례 제정으로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한글과 국어 발전의 계기가 되었고 조례에 근거한 울산시 국어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계획 수립에는 성범중 교수 등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교수 4명과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장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이번 계획은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력 향상 ▲우리말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기반 마련 ▲시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각종 활동 지원 ▲국어사랑 정신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 구축 등 4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공공언어 분야는 공공언어 진단, 공공언어 생산자인 공무원 국어 능력 향상, 행정 전문용어 순화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증대시킨다.

그리고 지역의 국어문화를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외솔 최현배 기념사업, 한글문화예술제 확대, 울산 지역어 보존 및 진흥 환경 조성으로 울산의 국어문화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국어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서 시민 문장해석 능력, 근로자 의사소통 능력, 청소년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어교육에 있어서는 한글 사랑 교육과정 체계 구축, 언어예절 향상을 위한 국어 교육, 다문화 사회 한국어 교육을 통하여 언어 소외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어발전계획을 토대로 지역의 언어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하는 한편 국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시민의 어문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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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