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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릉시, 전지훈련 한달 동안 66개팀 1천400여명 찾아 - 강릉시청




강릉시는 지난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10.16∼22.)와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8∼11.1.)의 양대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기존 관광도시에 스포츠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하였으며 특히 지난 한 해(1.1.∼12.31.) 동안 강릉을 다녀간 전지훈련팀은 11개 종목 178개 팀 2천9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6년 한 달 동안(1.1∼31.) 강릉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8개 종목(축구, 야구, 유도, 배구, 아이스하키, 롤러, 볼링, 정구)에 66개 팀 1천361명이며, 본 수치는 지난해(2015) 같은 시기(1.1∼31.)에 비해 11개 팀 241명인 22%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가 전국체전이 있었던 해임을 감안하면 전지훈련팀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원인으로 기존 축구만 진행하던 동계스토브리그에 야구 종목 신설에 따라 14개팀 464명의 야구전지훈련팀이 다녀갔으며, 2015년 전국체전개최에 따른 경기장 시설 정비(예, 강남볼링장 신설 볼링전지훈련팀 증가), 2016년 5월 소년체전에 대비 각종목별 현지 적응 학생 전지훈련팀 증가와 타지역 제주 등 남쪽지방 폭설에 따른 반사이익 등을 꼽았다.

해양성 기후인 강릉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기후로 전지훈련팀에 늘 인기가 있지만 지난해 전국체전으로 종합운동장 내 웨이트트레이닝센터가 새로이 갖춰져 1월중 추운 날씨 탓에 사용팀이 폭주하는 등 전지훈련팀 방문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올해도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7∼20.)와 제2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8∼31.)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지적응을 위하여 더 많은 팀들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2018동계올림픽을 맞아 스마일캠페인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전지훈련팀이 강릉을 찾을 경우 숙박업소나 음식점, 목욕탕, 관내에서 쇼핑 등 모든 분야에서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지 훈련팀의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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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