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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준비 완료 - 거창군청



16개 노선 제설제 사전 살포 등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연말부터 강설에 대비하여 충분한 제설제를 확보하고 적기에 제설장비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해 11월까지 제설용 장비(굴삭기, 덤프, 제설기, 살포기 등) 252대를 사전점검ㆍ정비하고 제설용 소금, 염화칼슘과 빙방사 등 3,000여 톤을 확보하는 등 예년보다 많은 120%를 비축하여 강설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내린 강설로 북상면 황점, 고제면 빼재, 웅양면 우랑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cm의 눈이 왔지만 노선버스가 운행하는 위임국도 3개 노선, 지방도 5개 노선, 군도 8개 노선 등 16개 노선 234km의 도로에 대하여 강설과 동시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새벽 5시부터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대책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지만 주민들도 내 집(점포) 앞과 마을 진입도로 눈치우기를 실시하고 겨울철도로 결빙위험이 높아 천천히 방어운전하고 강설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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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