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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친환경 녹색생활 전도사 환경해설가 위촉 - 구리시청



자연에서 배우는 다양한 지식과 소중한 경험 '환경의식 디딤돌로 활동'


구리시(시장 권한대행 이성인 부시장)는 자연에서 배우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구리시 환경해설가에 대하여 28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숲과 습지, 기후변화, 재활용 등 환경 분야에서 여러 해 동안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있는 활동가 중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 등 공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9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선발된 환경해설가는 향후 2년간 학생대상 환경교육, '아리미 아는 것만큼 보여요!' 가족체험교실, 어린이 생태 학습체험 등 구시리에서 진행하는 환경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이번에 선발되지 못한 지역 활동가들에게도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 문호를 열어두었다.

구리시 환경전도사로 위촉된 환경해설가 김아무개씨는 "구리시의 소중한 자원이기도 한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전도사로서의 자긍심과 더불어 환경체험 교육이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 있는 활동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환경해설가로서의 봉사 의지를 실전에서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이성인 부시장은 "구리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내가 살고있는 구리시를 사랑하는 정주의식 함양, 친환경을 선도하는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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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