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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양군, '귀농귀촌사연 수기공모' 시행 - 함양군청


함양군은 "지친 도시생활을 접고 산 좋고 물 맑은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군 귀농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농귀촌 수기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양군 전입 귀농ㆍ귀촌인 혹은 귀농 멘토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나의 귀농ㆍ귀촌 이야기' '멘토가 바라본 성공하는 귀농ㆍ귀촌인'을 주제로 자기의 생활이나 경험을 산문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13포인트 글자크기로 A4 용지 2∼3장선, 기간은 내달 20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으로 채택되면 지리산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군의 홍보 책자에 실어 활자화하게 되며 책자는 귀농귀촌 홍보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지난해 6명 귀농인의 생생한 체험담이 실린 수기집은 3000부가 발간돼 많은 귀농귀촌인의 길라잡이 노릇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690가구 1,200명의 귀농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군 조직을 개편하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안정적 조기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이 귀농귀촌사업을 벌이기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귀농ㆍ귀촌한 사람은 꾸준히 증가해 총 1674가구 2996명에 이른다. 귀농자가 679가구 1253명, 귀촌 995가구 1,743명이다.

귀농정책 추진 초반기인 2011년도에 157가구 349명 선이었으나 5년 새 세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들 1,674가구의 연령대가 20∼30대 298, 40대 415, 50대 488, 60대 이상 473가구로 40∼60대가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생활에 지친 중장년층이 산좋고 물맑은 지리산을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귀농ㆍ귀촌 과정에서 겪은 사연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더 나은 귀농ㆍ귀촌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응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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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의 비명, 1979년 오일쇼크 압도하는 '에너지 쓰나미' 몰려오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이라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거대한 지정학적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21세기 최대의 경제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란이 해협 통행권을 담보로 '위안화 결제'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에 직접적인 군사적 기여를 요구하며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현지 시각 14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고위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중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통행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십 년간 지속된 '페트로 달러'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미군과 이스라엘의 공동 군사 작전 이후 고립된 이란이 중국을 뒷배로 삼아 서방의 경제 제재를 무력화하려는 고도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타국의 에너지 통로를 지키기 위해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는 없다"며, 한국, 일본, 영국 등 해협 이용률이 높은 국가들이 스스로 군함을 파견해 안보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우방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