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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릉시, 도심지 '보행자 중심' 녹색 교통 완성 - 강릉시청


신대학길 '차 없는 거리' 조성

강릉시는 신대학길(불란서안경⇔강릉 1번가) 11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해당 구간은 중앙동 '불란서안경'에서 '강릉1번가'에 이르는 길이 110m, 노폭 6m 구간으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주민 홍보 및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 2월 1일 전면 시행한다.

이 구간은 평소 보행자가 많아 차 없는 거리조성이 필요하였으나 그동안 상가 경기 위축 등 일부 반대 의견으로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조성한 신대학길 차 없는 거리와 기존 시행 중인 구대학길 차 없는 거리(경강로∼금성로)가 서로 연계되면 강릉 도심지 쇼핑가가 보행자 중심거리로 완성되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가 역할이 기대되며 상가 활성화와 지역 경기 부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와 함께 강릉대로 527번길(하나로마트⇒초당초교방향) 190m 구간과 동부시장2길(남양디스카운트마트⇒동부시장 버스승강장방향) 100m 구간 등 2곳을 일방통행 구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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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