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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가동 - 청주시청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

청주시는 건조한 날씨를 대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시청과 각 구청, 읍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한다.

올 봄철은 대체로 건조한 날이 많고 3.1절 청명ㆍ한식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주말과 공휴일이 연달아 있어 휴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산불조심 기간 우암산 등 16개 권역(약 1만2천ha) 일반등산로를 제외하고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일부 등산로 26개 노선은 전면 폐쇄하며 해당구역에 임업활동 등 부득이 출입이 필요하면 구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입산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전문 인력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12대를 활용해 상시 감시활동을 하고 산불조심캠페인과 인화물질 반입 등 위법행위를 적극 단속해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이후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산을 찾는 시민과 산림 인접 농경지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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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