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제천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열려 - 제천시청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시가 중국 청소년을 초청해 지역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제1회 제천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제천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아시아권 최대의 관광 송출국인 중국 청소년을 관광객으로 유치해 제천시 일원의 관광지와 학교를 소개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 간 공연과 방문을 통하여 교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6개지역 11개 학교·단체의 청소년 233명과 제천지역의 동명·의림·장락 초등학교, 내토중학교 등 4개 학교 140여 명 등 양국의 청소년 37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들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제천에 머물게 되며 첫날인 2월 1일 청풍문화재단지, 한방엑스포공원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둘째 날인 2월 2일에는 제천지역의 학교 견학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무주·통영의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기념식'에 이어 양국의 청소년들이 무용, 합창, 시낭송, 댄스, 바이올 연주 등을 함께 하며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펼친다.

제천시는 금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통하여 양국 간 학생 친선교류와 함께 중국 학생들이 제천지역을 수학여행 방문지로 택하여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에 또 한 번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할 계획임을 내비치고 있다.

제천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에서 28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교동민화마을 등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시티투어 3개 코스로 확대, 관광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제천 대표음식 선정, 제천 힐링음식 페스티벌을 계획하는 등 2016년 내·외국인 관광객 1천105만명 유치를 목표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울러 2017년에는 2017 제천국제한방산업엑스포 개최, 국내 최장인 2.3km의 청풍호그린케이블카 개장, 치유와 숙박이 가능한 금수산 힐링센터와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준공할 예정이어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