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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천군, 상반기 중 1천364억원 재정조기집행 추진 - 진천군청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

진천군은 국가 경제혁신 뒷받침,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 예산 연말 집중집행의 낭비·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대상 사업비 2천479억원의 55%인 1천364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집행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 실집행률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설계기간을 단축해 조기 발주하고 각 종 집행 개선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전절차를 신속 이행하는 등 사업추진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반'을 구성ㆍ운영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수시 추진상황 관리와 월별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점검해 목표달성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태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으로 계획된 목표를 적극적으로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도내 1위와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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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