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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시,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대구광역시청


동구 한국감정원 앞마당(1월 29일)과 시청 주차장(2월 3일∼2월 4일)
우수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대구시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월 29일(금) 동구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마당과 2월 3일, 4일(목) 시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사회적 기업제품 등 150여 종의 품목을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장터는 농가와 생산자단체가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인 농민도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착한 농산물 거래형태로서 대구시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린다.

매년 열리던 시청 앞 설맞이 장터에 더하여 올해에는 동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과의 협력을 통해 감정원 앞마당에서도 장터를 열어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설 명절 선물로 대구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감정원은 대구시와 동구청과 협력해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번째 주 금요일에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평광동 사과 팔아주기 행사에도 참여해 300박스(약 1천만 원)의 사과를 팔아주는 등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들은 각 구ㆍ군에서 추천한 지역대표 농축특산물로서 대구광역시의 우수농특산물인증인 D마크 인증을 받은 미나리수, 토마토와인, 계란 등과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소비자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은 대구축협의 팔공상강한우,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대구사과, 반야월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찹쌀 그리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각종 채소류를 비롯해 꿀, 한과, 참기름, 들기름과 수산물로는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상어 등 다양한 우리 지역의 농수축특산물로 시중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미나리효소와 두부, 막걸리, 떡국 등 맛있는 지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농협대구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설맞이 전통 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장터 기간 중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택배ㆍ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해 행복한 설 장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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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