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줄여 어시장ㆍ전통시장 장보기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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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수관 준설 및 세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은 어시장·전통시장 일대에 악취 발생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수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준설원 및 공공근로자를 집중 투입해 현재 우·오수맨홀 200여 개소에 퇴적물 준설작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준설작업과 병행해 설 연휴 전까지 악취방지 덮개 내 이물질 제거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김이권 마산합포구 상하수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어시장 및 전통시장의 하수도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