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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교육청, 교사 학습공동체 핵심요원 워크숍 개최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6년부터 학교와 수업혁신을 위해 전체 학교로 교사 학습공동체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50교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는 모든 단위학교에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토록 권장해 수업혁신 및 학교혁신의 신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도 교육청은 28일 교원구몬 도고연수원에서 14개 시ㆍ군별 핵심요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단위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던 사례들을 공유하고 분석해 2016년 처음으로 조직ㆍ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할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안선영 장학사의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및 지원 방향'에 대한 강의와 3개 분임으로 나눠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전달 연수 및 컨설팅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실태와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전달 연수 및 컨설팅 방안을 구체화해 단위학교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학습공동체 지원을 통해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함께 연구하여 성장한 결과가 학생에게 돌아가 학생이 중심되는 학교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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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