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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홍규)는 새해 맞아 채소, 과수, 특작 등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과 마케팅 등 최신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총 13회, 12개 품목을 마친 결과 계획인원 1,130명 대비 참여율 113%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받았다.
또한 15일 미생물교육에는 70명 계획에 158명이 참석해 전문기술교육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농업인의 역할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고객관리를 비롯해 카카오스토리 등 SNS활용, 6차산업관련한 농산물 마케팅 등 교육의 폭을 다양화 했고 블루베리, 오미자 등 새로운 작목도 추가했다.
윤홍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이 변하고 농업인의 의식과 마인드도 변해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특성화된 품목별 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전문 농업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