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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중국 천진시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경상남도청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5+1 핵심전략산업 분야 잠재 투자자 발굴

경남도는 27일 중국 천진시 상그리라 호텔에서 중국 정부기관인 천진시 공업산업 연합회와 천진시 화교상업협회 회원 7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경남의 경제 현황과 기업현황 등 경남도의 투자 환경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경남의 투자 강점, 경남에 투자할 대표 외국기업, 경남 주요산업단지 현황 및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경남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중국에서 정식으로 발효된 한ㆍ중 FTA의 이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하였다.

경남도는 중국기업이 한국으로 진출하였을 경우 한국의 선진화된 경영을 접목하여 Made in Korea 브랜드를 달고 중국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한 점을 강조하는 한편 경남도가 가진 기술집약적인 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다.

중국 천진에서 열린 경남도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기업인들은 대한민국이 현재 전 세계 GDP의 70% 이상 되는 국가들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에 앞서 호승재 천진시화교연합회 주석(홋카이도 총영사 역임) 및 주요 인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가지고 경남과 천진 양 지역의 경제 현황과 기업현황 및 경남에서의 외국인 투자사업 등에 대한 의견교류 및 향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금번 경남도 투자설명회에는 화상데일리 등 6개 현지 언론사에서 참석하여 열띤 취재를 하는 등 중국 천진지역에 경남도를 홍보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중국 천진 투자유치설명회 기간 동안 경남도는 'China Daily' 및 천진포털사이트인 천진북방망 등에 천진시 투자유치설명회의 개최목적 및 경남도의 투자 강점들에 관한 인터뷰를 실시하여 중국 현지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경남도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한ㆍ중 FTA 체결 이후 중국 내 투자에 대한 중국 기업인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계기로 중국 투자자들에게 경남도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하고 대중국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며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5+1 핵심전략사업 분야에 대한 중국 잠재 투자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개별 투자 상담 및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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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