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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흥군, 지역 아동들에 '행복상자' 배달 - 장흥군청



'함께하는 사랑밭', '하나금융그룹' 후원품 '행복상자' 150개 전달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 건전 아동육성 지원 활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행복상자' 150개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4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개인물통 등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아동 이용시설로 지역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아동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은 총 9억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재단 이용아동이 필요로 하는 복지수요를 파악하여 현재 아동주택개보수 사업 8호까지 완성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지난해에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계사업으로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제주도 힐링캠프를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 이웃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부족한 재원은 외부 복지단체와 적극적인 연계를 이어가겠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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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