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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야로 작은도서관' 개관 - 합천군청



야로면 주민들의 마음의 휴식공간이 될 작은도서관 조성


합천군(군수 하창환) 야로 작은 도서관이 27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야로면 주민들과 학생들은 가야까지 가지 않아도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그동안 버스를 타고 책을 빌려 봐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어 야로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금번에 개관한 야로 작은도서관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으로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고 군비 3천만 원을 보탠 총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야로면 소재지 구 합천축협 자리에 야로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27일 면정보고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위해 야로면을 방문한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군의원, 하규하 야로면장을 포함한 야로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과 함께 조성된 도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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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