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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재난안전상황실 및 경보통제소 근무실태 점검 - 충청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병진)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8일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소를 방문해 도민 안전을 위한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박 위원장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직접 찾아 근무 상황을 둘러 본 뒤 각종 재해 또는 재난 발생 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긴급 대응과 함께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초동 대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경보통제소로 이동해 사이렌과 음성안내방송 등 경보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한 뒤 민방위 사태에 대비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동 상태를 수시적으로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병진 위원장(영동1)은 "지난 26일 발생한 한강 유람선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내수면이 존재하는 우리 도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현장 방문하게 됐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시스템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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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