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경북도, 설 맞이 대게사범 특별단속 실시 -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대게수요에 비해 어획량 감소 등으로 체장미달 대게(9cm 미만) 및 암컷 대게 포획·유통 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 특별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맞이 대게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경상북도 특별기동단속반은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동해안 지역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체장미달 대게 및 암컷 대게 포획행위, 범칙어획물 유통행위 등 대게사범 36명을 검거하여 암컷 1천835마리, 체장미달 1만2천79마리 등 총 1만3천914마리(시가 8천500만원)를 압수, 해상에 방류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대게자원 보호를 위하여 민간감시선운영, 대게어장정비사업에 매년 7억 3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무분별한 남획방지를 위하여 어초를 이용한 산란장 조성 및 치게 성육장 보호,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국비·지방비 266억원을 투자하는 동해 대게자원 회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대게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일부 어업인들이 수익성이 높은 대게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하여 대구 등 내륙지에 유통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기관과 연계하여 주말, 야간, 새벽 등 취약시간대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양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