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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영시, 대구 부화자어 방류 행사 펼쳐 - 통영시청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7일 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자원증대를 위해 대구 부화자어 380만미를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앞 해상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가 통영시 보조금 및 자담을 포함한 1천560만원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통영시,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어업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방류에 참석했다.

지난 13일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채포된 어미에서 채취한 알을 통영시 산양읍 한일씨월드수산 종묘배양장에서 수정 및 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크기는 약 0.6∼1cm 전ㆍ후이며 수정란이 아닌 부화자어를 방류하여 방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방류해역인 산양읍 풍화리 인근 해역에서의 최근 3년간 2월 평균 수온 9.93℃였고 염분은 평균 34.03psu로 방류가능한 수질조건인 것으로 남동해수산연구소로부터 회신받았다.

시는 그 동안 축적된 대구 수정란 및 부화자어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부터 방류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3억 8천6백만원을 투입하였다.

앞으로도 대구 부화자어 방류사업을 확대하여 대구 자원량의 증대로 인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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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