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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시, 중국 현지기업인 11명 국제투자유치자문관에 위촉 - 창원시청



전 세계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 지도 구축
'2017년도 세계한상대회 유치 설명회'도 개최


창원시가 28일 오전 시청 제3회의실에서 해외투자유치의 효율성 제고 및 글로벌 투자자 발굴ㆍ유치 협조를 위한 전 세계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중국 현지 기업인 11명을 초청해 '국제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 및 '2017 세계한상대회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관 위촉은 ▲'광역시 승격의 '국가정책 이슈화' ▲'첨단' 및 '관광산업' 육성 투-트랙 전략 고도화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의 3대 시정운영방향 중 하나이자 민선 6기 시정역점시책 중 하나인 관광산업 및 첨단산업 활성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등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대형투자자 발굴ㆍ유치와 더불어 첨단기업체 유치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5월 '창원시 국제투자유치자문관 운영 규정'을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자문관으로 위촉된 인물들은 인구 13억의 단일국가로는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 직접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들로 이훈복 중국한국상회 고문, 홍승표 재외국민위원회 중국총괄위원장, 김택룡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이봉산 청도조선족기업협회 회장, 이춘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차봉규 중국절강차스공무유한공사 동사장 등 총 11명이다.

특히 이훈복, 김택룡, 이봉산, 이춘일, 차봉규, 허덕환 씨 등 여섯 명은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으로 이지아과기유한공사 회장인 남기학 회장은 세계한상대회 리딩CEO로 현재 각각 활동 중에 있어 중국지역 글로벌 투자자 발굴ㆍ유치 협조는 물론 '2017년도 세계한상대회 창원' 유치를 위해서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위촉식 이후 이들은 창원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현재 투자자를 모집 중에 있는 해양신도시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로부터 현안설명을 들은 뒤 창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상길'과 창동예술촌 등을 둘러봤다.

자문관의 임기는 2년으로 재연장이 가능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향후 이들은 창원시의 외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투자자 알선 및 정보제공과 함께 투자유치단 등 해외지역을 방문하는 시의 대표단에 대한 현지 지원, 문화예술ㆍ교육 등의 국제교류 지원, 그리고 해외시장 동향 파악 등 시의 해외 관련 업무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작년 미주지역 현지 기업인에 이어 이번 중국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한 창원시는 추후 이를 "EUㆍ동남아ㆍ일본ㆍ남미 등으로 확대ㆍ운영하여 창원시만의 전 세계적인 투자유치 협력네트워크 지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이 글로벌 경영활동 과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기업인 및 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창원시의 여러 투자사업은 물론 관광지를 홍보해 줌으로써 창원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G2를 넘어 곧 G1으로 등극할 인구 13억의 중국은 우리 창원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손을 맞잡아야 할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다"면서 "자문관으로 위촉된 분들과 협조체제를 잘 구축하여 중국 내 여러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관계 강화는 물론 對중국 세일즈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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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