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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흥군,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 '훈훈' - 장흥군청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나눔 헌혈은 최근 두드러지는 헌혈 기피 현상과, 동절기 방학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 공직자들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장흥군청 헌혈버스와 장흥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헌혈에는 장흥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 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생명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고영욱 장흥군보건소장은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 실천의 장이었다"며 "참여해준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 행사에 앞장서는 장흥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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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