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무안군, 설 대비 제수용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 - 무안군청


특별사법경찰관,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 20여 명 투입

무안군(군수 김철주)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무안사무소(사무소장 양금보, 이하'무안농관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수용과 선물용품 등 농식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이력 및 쌀 등 양곡표시제 단속도 병행하고 설 성수품 제조 가공 및 유통시기 등을 고려해 단속을 실시한다.

먼저 제수 선물용 농식품 제조ㆍ가공업체 위주의 단속과 함께 농산물 명예감시원, 무안농관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비자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는 대형 할인매장, 도소매업체, 축산물판매장, 양곡상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중점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나물류, 전통식품, 인삼제품 등이다.

무안군과 농관원 무안사무소 관계자는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전화(1588-8112)나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고자에게는 부정유통신고 내용에 따라 최고 2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