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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흥군, 맥류 월동 후 관리 위한 전문가 초청 기술교육 실시 - 장흥군청



겨울철 포장관리 요령 및 애로사항 현장 해결
청정 우리밀 가공상품화 기반조성 적극 전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8일 관산읍 우리밀 우량품종 실증재배포장에서 보리와 밀 등의 맥류 월동 후 관리를 위한 전문가 초청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겨울철부터 시작된 이상 기온과 잦은 강우로 웃자라거나 습해를 받은 보리, 밀 등이 최근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현장컨설팅에서는 겨울 이상기후로 도장이 심한 맥류 포장 관리요령과 생육 이상 증상 대처 방법, 황화포장 배수구 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춘파(春播)에 대한 의견 등도 개진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였다.

국산밀산업회 감사로 활동 중인 위공환(71세, 관산읍 방촌리) 씨는 "지난해와 달리 고르지 못한 일기로 맥류포장 관리에 애로가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현장 컨설팅은 매우 시의적절하였다"고 말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김선미 작물연구담당에 따르면 "청정 장흥의 이미지에 맞는 우리밀 생산을 위하여 일반 밀 생산단지 확대와 더불어 친환경 유기밀 재배단지 및 우량종자 증식단지를 함께 조성 등 밀산업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리밀 가공산업화 기반조성 신청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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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