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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안군,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분양 - 무안군청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해 5월부터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무병묘를 계대배양, 증식한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5,000주를 최근 농가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한 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후대에 영속적으로 전염되어 품질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는데 이번 분양된 종묘는 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는 건강한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개체를 배양한 조직묘로써 일반묘에 비해 색택 및 균일도가 높아 탁월한 상품성을 나타낸다"며 "무병묘 분양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무병묘를 분양받은 농가는 자체 증식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포에 재배해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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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