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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천군, 혁신도시 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 진천군청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양질의 보건 의료행정서비스 제공


진천군은 27일 오후 2시 진천·음성혁신도시 내 덕산면 연미로 29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는 약 6억 2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1천356㎡의 부지에 279㎡의 면적으로 건축돼 주민 진료 및 질병 치료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반진료실과 한방진료실을 구분·설치했다.

또한 영유아 및 임산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보건실과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배치했다.

앞으로는 다목적실을 이용해 각종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건지소 신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인구 증가에 대비한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증축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진천혁신도시보건지소가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보람의 터전으로 주민복지증진과 양질의 보건 의료행정서비스 제공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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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