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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흥군,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 고흥군청



설 명절은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사랑 나눔으로


3대 군정 혁신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즉시 없애기'의 일환으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혁신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

군은 관행적으로 용인되던 작은 선물도 이권이나 청탁, 특혜의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고 공직자 행동강령에 위배될 수 있어서 이번 명절부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혁신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박병종 고흥군수는 이번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소외계층을 돌보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정 혁신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서한문을 이장, 부녀회장, 공직자의 가족과 직무관련자, 기관·단체 등에 발송하고 군 각 청사에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첨 하는 등 혁신의 분위기를 높여가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패는 그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직원 간에도 선물을 금지하고 있다"며 "공직자가 어려운 이웃이 될 수는 없는 만큼 선물 등은 주변의 소외계층이나 시설에 기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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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